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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땀띠 없애는 법(아이들, 성인 땀띠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by 공뷘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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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철 더위 때문에 다들 땀나고 많이 더우시죠?

 

저도 요즘 에어컨 없으면, 정말 어디 가기도 어려운 것 같은데요.

 

밖에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정말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끔 땀이 옷 밖으로 배출도 안 되는 곳을 보면, 땀띠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오래 앉아있다보니 엉덩이 부분이나 살이 겹치는 겨드랑이 같은 부분이 자주 나실 텐데요.

 

땀띠는 왜 나고, 증상은 무엇인지 땀띠 없애는 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1. 땀띠의 증상

2. 땀띠 나는 원인

3. 땀띠 없애는 법

 

※ 위의 목차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땀띠의 증상

 

 

땀띠는 땀관이 막혀 생기는 물집이나 발진 등이 피부에 분포해있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땀띠는 땀관이 막히는 위치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1. 수정 땀띠

 

수정 땀띠는 약 1mm 정도의 투명하고 얕은 물집들이 퍼져있는 땀띠를 말합니다.

 

땀관 상부가 막혀 생기며 거의 피부 표면 근처에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정 땀띠의 경우에는 땀띠가 신경 쓰여 먼저 긁지 않는 이상 보통 자각 증상은 없으며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됩니다.

 

 

2. 적색 땀띠

 

적색 땀띠는 염증과 함께 붉은색의 땀띠가 생기며, 땀관 하부가 막혀 생기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가렵거나 따가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 깊은 땀띠

 

깊은 땀띠는 적색 땀띠보다 더 깊은 곳의 땀관이 막혀 생기며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진피라는 곳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를 깊은 땀띠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열대성 기후인 곳에서 주로 생기며

 

적색 땀띠가 재발하는 주기가 짧게 장기간 동안 생기는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땀띠의 원인

 

 

그렇다면 이런 땀띠는 왜 나는 걸까요?

 

땀띠가 나는 이유는 덥고 습한 환경에서 몸이 땀을 배출하다 땀관이나 땀구멍이 막히는 경우

 

땀이 배출되지 못해 축적되며 작은 발진, 물집이 생기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주로 반창고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들과 같이 땀구멍을 막는 것들에 의한 자극이나

 

비누의 과다사용, 세균 감염 등의 이유로 땀띠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가끔 춥지도 않은 날씨에 꽁꽁 싸매다 보면, 심지어 더운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이유로 겨울에도 종종 땀띠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피부의 표면적 당 열 배출량이 어른의 2배이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아이들이 땀띠가 잘 생깁니다.

 


 

땀띠 없애는 법

 

 

땀띠는 모두 따로 특별한 치료법이 있다기보다 가만히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료되는데요.

 

주로 더러운 손으로 긁지만 않는다면, 합병증은 발병하지 않는 질병이기 때문에

 

보다 더 빠른 치료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땀띠를 치료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같이 어떤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주로 시원한 곳에 있기만 해도 땀띠는 빠르게 완화되는데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차가운 공기 때문에 오히려 감기 같은 질병에 노출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보통의 사람 경우 22~23도 정도만 유지해주더라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방 안의 온도를 낮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에어컨이 정말 잘 나와 한 달 내내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세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에어컨을 이용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통풍 잘되게 하기

 

 

보통 땀띠는 위에서 말한 것 같이 땀 배출이 잘 안 되는 곳에 자주 생기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거나 선풍기를 틀어

 

옷 내부에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미지근한 물로 자주 씻기

 

 

땀띠가 났을 때에는 보통 그 주변에 세균이나 여러 더러운 것들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누를 이용해 샤워를 하는 경우에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몸에 세균이나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하루에 한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연고 사용

 

땀띠에도 바르는 약이 있는데요.

 

보통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의사와 상담 후 연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끔가다 보면 아이들이 과도하게 가려워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혹시라도 땀띠가 아닌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땀띠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땀띠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다들 건강하시기 바라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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