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액암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혈액암에 대해 알려지기 시작해 혈액암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면서 혈액암에 대해 드문드문 들으면서 혹시 나도 혈액암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혈액암의 경우 위에서 증상도 너무나도 다양하고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도 다른 병인 경우도 너무나 많은데요. 오늘은 혈액암에 대해 같이 알아보며 혈액암이란 무엇인지와 혈액암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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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이란 무엇인가
혈액암이란 무엇일까요? 보통 암이라고 하면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종양이 생겨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혈액암의 경우에는 혈관에 암이 생기는 것일까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암이라고 하면 위와 같이 암이 발병한 곳에 종양이 생겨야 암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암이라는 것은 꼭 종양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요. 암세포의 큰 특징으로는 세포의 양이 조절이 되는가로 문제가 되는 세포가 조절되지 않고 과잉 증식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경우 보통은 세포끼리 잘 달라붙는다는 특성이 있어 대부분의 암은 옹기종기 모여 종양이 되는데요. 하지만 혈액암의 경우에는 암세포가 서로 잘 달라붙지 않아 종양을 만들지는 않지만 과잉 증식되어 몸의 이곳저곳에 암세포가 퍼지게 됩니다.
또한 혈액암은 혈액암 안에서도 다양하게 분류가 되는데요. 그 중에는 우리가 많이 들어본 백혈병과 같은 병도 있고 림프종, 다발골수종과 같은 병들도 있습니다. 갑자기 백혈병이라고 하니 암치고는 위험도가 낮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실제로도 혈액암은 암 중에서도 완치율이 높은 편에 속하는 병으로 완치가 되지 않더라도 당뇨와 같이 계속해서 관리를 해주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혈액암 종류 및 초기증상
혈액암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종류가 다양하고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들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혈액암의 경우 전신 어디에서든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 문제가 생겼는지는 알 수 있어도 혈액암 자체인지는 증상만 갖고 판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확실한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알려드릴 혈액암 초기 증상은 모두 정상적인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알려드릴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혈액암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꼭 병원에 방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백혈병
백혈병은 주로 혈액 세포들이 생성되는 과정 중 초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의 수치들이 저하하게 됩니다. 이때 적혈구의 감소로 빈혈이 생기거나, 지혈에 관여하는 세포인 혈소판의 감소로 멍이 자주 들거나 출혈이 잘 멈추지 않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생리를 하면 평소에 비해 피가 잘 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백혈구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백혈구는 면역 반응을 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계속해서 비정상적인 백혈구 세포들이 생성이 되다 보면 몸의 면역반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평소 걸리지 않던 질병들에 훨씬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림프종
림프종은 다른 혈액암들과 달리 대부분 림프절이 비대해져서 종양의 형태로 나타나고 종류에 따라 종양이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 사람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치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주로 목이나 얼굴 부위에 생겨나고 비호치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몸 어디서든 종양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심지어는 대장이나 심장 같은 부위에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림프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몸에 종양과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고 만져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발열, 체중 감소, 많은 양의 땀을 흘림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만약 평소와 식단 조절 없이 평소와 같이 먹었는데 6개월간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거나 땀이 평소와 달리 속옷이 젖은 경우라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위의 증상들이 꼭 림프종의 경우에만 해당하지는 않지만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발골수종
다발골수종이란 하나의 항체만 많이 생성하는 것을 다발골수종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의 몸에서는 다양한 세균에 맞춰 다양한 항체들이 생성되지만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에는 한 항체만 잔뜩 생성되어 여러 문제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다발골수종이 생기게 되면 항체를 다양하게 생성해내지 못해 면역체계가 흐트러질 수 있고 또한 다발골수종이 생기게 되면 체내에 생성되는 칼슘의 양이 너무 많아져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골다공증이나 신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신부전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다발골수종의 특징으로는 허리나 갈비뼈의 통증입니다. 다발골수종이 생기면 뼈조직을 공격하는 세포들이 생겨 그 과정 중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 과정중에 칼슘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때 공격하는 세포들의 위치가 바뀌면 아래쪽 허리가 아프다가 위쪽이 아파지는 것처럼 통증의 위치가 바뀌기도 합니다.
혈액암 진단 및 치료 방법
혹시라도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다양한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혈액 검사와 ct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의 경우 혈액을 이루는 혈액 세포들에 문제는 없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혹시라도 여기서 문제가 나온다면 ct를 찍어보기도 합니다. 림프종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몸 어느 곳에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림프종이 의심된다면 ct를 통해 전신을 찍어 혹시나 몸속에 림프종이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검진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만약 혈액암 판정이 나오게 된다면 혈액암을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는 표적항암제나 조혈모세포 이식과 같은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표적항암제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세포만 표적으로 삼아 제거하는 항암제인데요. 일반적인 항암제는 건강한 세포들도 같이 제거해 부작용이 심한 반면 표적항암제는 표적으로 삼는 세포만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은 원래는 환자와 기증자의 조혈모세포 일치율이 높은 경우에만 이식이 가능했는데요. 요즘에는 이식 조건의 폭이 아주 넓어져 심지어는 혈액형이 다르더라도 이식이 가능하고 조혈모 세포 은행이라는 곳이 있어서 예전에 비해 이식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혈액암에는 치료를 하는 것보다 오히려 치료를 하지 않고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혈액암들도 있는데요. 혈액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 표적항암제나 조혈모세포 이식과 같은 방법이고 표적항암제가 일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약 득보다 실이 많다면 치료를 하지 않고 관리를 해주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늘 혈액암 증상과 혈액암 치료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혈액암에 대해 관심이 꽤나 많아져 많은 사람분들이 혈액암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을 텐데요.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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