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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형, B형 독감 전염, 격리, 증상, 예방(+도움이 되는 음식)

by 공뷘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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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A,B형 독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요즘 같이 추운 계절이면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독감의 원인, 증상, 예방 방법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목차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먼저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는 좀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독감에 대해 독감은 단순히 '감기보다 힘든 감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는 종류 자체가 다른 감기인데요.

     

    일반적인 감기대표적으로 리노바이러스나 기타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독감그중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기를 독감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적인 차이로는 보통 독감보다 일반적인 감기가 덜 아프다는 특징이 있고, 독감의 경우에는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거나 심한 두통 등 고통이 좀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감과 일반적인 감기를 증상만 보고 구분할 수 없고 단순히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이기 때문에 일반 감기도 독감만큼 혹은 독감보다 아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혹시라도 코로나와 독감을 증상을 통해 구별하고자 한다면, 의사도 증상만으로는 판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종류 차이

     

    위에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종류가 다양하며 그렇기 때문에 독감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독감 유형을 크게 A형 독감, B형 독감, C형 독감으로 나누게 됩니다.

     

    먼저 A형 독감은 예전에 '신종 플루'라고 불렸던 독감으로 흔히 11월~4월 사이에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고, 사람에게는 전염시키지만 애완동물 같은 다른 동물들에게는 전염시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B형 독감은 A형과 달리 1년 내내 언제든 걸릴 수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환절기에 해당하는 계절에 주로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B형도 A형과 같이 고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A형 독감과 달리 사람과 함께 동물들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형 독감은 다행히 독감 중에서는 위험도가 가장 낮습니다.

     

    C형 독감도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겨나는 감기지만 일반 감기처럼 증상이 가볍기도 하고 다른 독감과 비교해 전염성도 크지는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주의할 점으로 A형 독감의 경우 독감의 치료 약물 중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위 증상이 처음 발현된 지 48시간 내에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상 독감에 걸렸다면 증상만으로는 어떤 감기인지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독감 치료 방법

     

    그렇다면 만약 독감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치료할 수 있을까요?

     

    먼저 독감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여기서 항바이러스제란 원하는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복용하는 약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타미플루를 먹으면 간혹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속 울렁거림, 구토, 두통,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고 어린아이들의 경우 정말 드물게 손떨림이나 환각 등 이상 행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는 타미플루를 먹고 나서 아이들 행동이 어떤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부작용들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먼저 어쩔 수 없이 그럼에도 타미플루를 복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는데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대체 항바이러스제를 받아와 복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 많은 분들이 증상이 호전되어 약을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그러면 간혹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이전보다 증상이 더 심각해지거나 이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약은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 방법

     

    이러한 독감은 애초에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좋을 텐데요.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는 당연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평소에 운동과 좋은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개인위생 수칙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현재 약사나 의사분들께 물어보면 코로나 시대 이전보다 일반 감기나 독감의 경우로 오는 환자들이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나 평소 개인위생 수칙을 많은 사람들이 지켜 코로나를 제외한 감기 같은 다른 질병들은 발병률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해 보이더라도 평소 건강한 생활과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독감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 주사

     

    그리고 다음으로 더 확실한 방법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독감은 번거롭지만 매년 10월쯤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독감이 가을 환절기부터 겨울에 독감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감주사를 왜 매년마다 맞아야 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독감 예방 주사의 경우 효과 지속 기간이 6개월~1년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고 사실 독감 예방 주사는 매년마다 예방 주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종류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모여 해당 연도에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의논한 뒤 매년마다 새로운 예방 주사를 내놓기 때문에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만 65세 이상이나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까지는 예방주사가 무료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꼭 매년마다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만약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만 18세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지역의 백신 접종 가능 기관을 검색 후 직접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검색할 때는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사는 도시까지만 눌러도 여러 기관들이 쭉 나오게 되니 해당 지역을 잘 선택해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를 좌우로 당기세요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현황입

    nip.kdca.go.kr

    독감 격리 기간

     

    많은 분들이 독감 격리 기간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독감 격리 기간은 기본적으로 증상 발현 후 일주일 정도 격리를 하는 것으로 질병 관리청에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 맨 밑 부분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독감 정보]

     

    또한 독감은 코로나와 달리 격리가 의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격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독감에 걸렸다면 휴식 기간 중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들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저도 혹시나 독감에 걸리게 되면 빨리 낫기 위해 직접 논문을 통해 찾아냈던 음식들인데요.

     

    같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는 가장 기본적으로 물과 죽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은 많이 먹게 되면 배뇨와 같은 것들로 몸에 있는 바이러스를 좀 더 빨리 배출시킬 수 있게 되고, 죽은 안 그래도 면역력이 낮아져 몸이 힘을 쓰기 힘든 상황에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에너지를 덜 사용하면서 많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독감에 걸렸다면 기본적으로 물과 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과일과 채소도 골고루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지만 과일과 채소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죠.

     

    그중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감기에 걸리는 많은 환자들이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혹은 영양제 같은 것들을 이용해 비타민을 적절히 채워준다면 독감이 낫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거트

     

    다음으로 독감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에는 요거트가 있습니다.

     

    저도 맨 처음에는 독감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요거트를 들었을 때는 의아했는데요.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것이 들어있는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출판한 논문에 따르면, 실험에서 플라시보 알약(아무 효과가 없는 알약)과 실제 프로바이오틱스 알약을 복용한 경우 독감 기간이 평균적으로 성인은 0.5일, 어린이는 0.6일 정도가 짧았다고 합니다.

     

    이 논문에 대해서는 맨 아래에 참조하도록 할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감기에 걸렸을 때는 될 수 있으면 당분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무가당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그렇다고 요거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최대 100g까지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무가당 요거트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들어가면 무가당 요거트를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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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참조

     

    1) Effectiveness of probiotics on the duration of illness in healthy children and adults who develop common acute respiratory infectious condi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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