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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른쪽, 왼쪽 가슴 통증이 생기는 6가지 원인

by 공뷘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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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른쪽, 왼쪽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목차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먼저 사람들이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폐, 식도, 늑골 부위 문제, 심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하지만 가슴 통증 문제는 오늘 포스팅만으로 알아보기에는 너무 복잡한 문제이고 자칫 잘못하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으로 각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더 확실하게 진단받아야 합니다.

     

    왼쪽 가슴 통증 원인

     

    ▣ 폐, 흉막 문제

     

     

    먼저 가슴이 아픈 원인으로 폐나 흉막에 문제가 생겨 가슴 통증을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는 크게 기흉늑막염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기흉

     

    먼저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숨을 쉴 때 공기가 폐 밖으로 새어나가는 질환입니다.

     

    기흉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아직까지는 분명한 원인은 꼽히지 않고 있지만, 키가 크고 마르면서 흡연자인 경우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흉이 생겼을 때 가장 흔한 특징으로는 '등에 담이 걸린듯한 통증' 및 '가슴을 무언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호흡 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이때 흉통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증이 사라지더라도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늑막염

     

    늑막염이란 폐를 감싸고 있는 늑막(흉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늑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기지만 가장 크게 바이러스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는 늑막은 2개의 막으로 이루어져 숨을 쉴 때 폐가 팽창되고 수축하면서 막끼리 부드럽게 미끄러져 자연스럽게 호흡을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늑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마찰로 인해 염증이 자극되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늑막염도 마찬가지로 가슴 부근에 날카로운 통증,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하며, 숨 쉴 때마다 콕콕 쑤시는 듯한 가슴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간혹 늑막에 액이 차올라 호흡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식도 문제

     

     

    식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문제로 인해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간혹 위식도를 통해 음식들이 역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식도를 통해 음식과 함께 위산이 역류를 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을 입으며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원인 또한 다양한데요. 먹은 음식이 너무 많거나 밥을 먹은 뒤 굽은 자세, 누워있는 자세, 복압 증가 등으로 위액이 식도로 넘치게 됩니다.

     

    이때, 위액이 넘치게 되면 명치부터 목까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식도가 가슴을 통과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가슴이 타는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마치 심장이 타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늑골 주변 통증

     

    늑연골

     

    늑골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가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늑골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늑골뿐만 아니라 늑골 주변부의 문제로 늑연골, 늑골 주변 근육 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늑연골염

     

    늑연골염은 가슴 중앙부에 위치한 흉골과 늑골 사이에 있는 일종의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늑연골염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운동 중 무리를 하는 경우 늑연골염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운동 중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있었는데 가슴 통증이 생긴 경우 늑연골염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늑연골염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커진다거나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늑골 골절, 늑골 근처 근육통

     

    정말 간혹 가다 기침을 많이 하거나 세게 하는 경우 갑자기 극심한 가슴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때 놀라서 '심장 질환인가?' 하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고 기침이 정말 강한 경우에는 간혹 늑골에 골절이 생기거나 갑자기 늑골 주변부 근육에 근육통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 혈관 문제

     

     

    혈관 질환으로는 다양한 질환이 있지만 그중에서 위급하고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대동맥 박리라는 것입니다.

     

    대동맥 박리

     

    대동맥이란 심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동맥의 가장 큰 줄기를 말합니다. 또한 혈관에는 층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만약 혈관 내부에서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 손상된 부분을 통해 혈관 외벽과 내벽 사이로 혈액이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이때 대동맥 혈관의 외벽과 내벽이 갈라지는 것을 대동맥 박리라고 합니다.

     

    박리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오래 지속된 고혈압으로 인해 내벽이 약해진 경우 내벽이 손상되어 대동맥 박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혹은 교통사고 같은 큰 물리적인 충격이 있는 경우 박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대동맥 박리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실신하기도 할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 일어나고 박리 위치에 따라 가슴부터 복부까지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경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거나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내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곳에서 진단을 받았음에도 증상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 정신과에서 치료를 통해 가슴 통증이 치료되는 경우들이 있기도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이 다양한 곳에서 진단을 받았음에도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된다면 정신과에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장 문제

     

     

    심장 질환에는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들이 존재합니다. 심장 질환의 종류와 각 종류별 원인 및 증상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상동맥질환

     

    먼저 관상동맥이란 심장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 중 하나입니다. 이때 관상동맥이 다양한 이유로 협착되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에 혈액을 잘 공급하지 못해 심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이 있습니다. 만약 빠른 속도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 안에서 피가 굳으면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고 평소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름 찌꺼기가 혈관에 쌓이게 되어 혈관이 막히면 협심증 같은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은 다음과 같은 전조 증상이 있는 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전조 증상


    - 가슴 중앙부에 압박감 또는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이런 통증이 가슴 중앙부터 목, 어깨, 팔까지 통증이 느껴진다.

    -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어도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

    - 어지러움, 불안, 구역질, 땀 등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호흡이 갑자기 어려워진다.

    협심증 전조 증상


    - 가슴 중앙부에 압박감 또는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이런 통증이 가슴 중앙부터 목, 어깨, 팔까지 통증이 느껴진다.

    - 운동을 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 5~10분간 통증이 지속된다.

    - 어지러움, 불안, 구역질, 땀 등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대부분 급성인 경우가 많은 반면 협심증은 만성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의 경우 발병 이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조직이 손상을 입기 때문에 최소한 발병 이후 6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조직 괴사를 막을 수 있고 최소 12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심부전증은 심장이 펌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심근경색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심부전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숨찬 느낌이나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손목, 발목과 같은 곳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판막질환

     

    판막질환은 심장에 있는 판막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판막질환은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장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심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판막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판막질환이 생기게 되면 원래 심장 내에서 혈액이 흐르는 방향을 조절하는 판막이 문제가 생기며 혈액의 방향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 혈액의 정체로 인해 피가 응고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흉부 통증, 호흡 곤란, 두근거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

     

    이 경우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대부분 태아나 생후 바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혹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호흡을 어려워하거나 두근거림, 발목이 부어있음, 너무 빠른 심박수 등의 문제가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염

     

    심장염은 말 그대로 심장이나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으로 발병하게 되며, 만약 심장염이 생기게 되면 경우에 따라 근육 조직이 파괴되거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심장염의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가슴 통증, 어지러움,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호흡곤란, 심장 박동 불규칙과 같은 심장과 관련된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은 관상동맥질환이고 다른 질환들은 비교적 발병률이 정말 낮은 것에 비교해 관상동맥질환은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위의 증상들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위에서 모든 원인들이 왼쪽, 오른쪽 가슴 모든 곳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반면 아래 담낭 문제로 인한 경우에는 오른쪽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어떤 원인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담낭 문제

     

     

    담낭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담석증이 있습니다.

     

    담석증

     

    담석증은 담낭에 모종의 이유로 담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자세히는 원래 담낭에는 아주 작은 결정이 생기기도 하지만 결석이 담관을 통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결석이 큰 경우를 말합니다.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요. 콜레스테롤 등 여러 물질들이 침전되어 담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담석이 담관을 통해 넘어가는 도중 담관이 막히게 되면 담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보통은 명치나 오른쪽 복부에 통증이 발생하지만 통증이 정말 심한 경우에는 가슴 중앙부터 우측 어깨까지도 통증이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구토나 발열, 오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슴 통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같이 다뤄보았습니다. 가슴 통증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아주 복잡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들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쿡쿡 찌르는듯한 통증 등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먼저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서 끝인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좋은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들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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