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파상풍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감염 확률)

by 공뷘 2022. 9. 14.
반응형

오늘은 파상풍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파상풍에 대해 들어본적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상풍은 녹슨 못이나 칼에 상처가 나면 걸리는 병이라고 알고있을텐데요. 맞습니다. 파상풍은 상처가 나면 그 사이로 파상풍균이 들어가 그 균이 뿜어내는 독소 때문에 온몸의 근육들이 마비가 되는 병인데요.

 

이 파상풍은 15~60%로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병이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목차들을 통해 파상풍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 초기 증상

 

목차

    ※ 목차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파상풍이란 무엇일까

     

     

    먼저 파상풍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상처로 파상풍 균이 들어와 독소를 뿜어내 근육이 마비되는 병을 말하는데요. 상처를 입고 파상풍 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다양하며 녹슨 못, 칼, 흙, 이빨 등 상처가 생기면 언제든지 파상풍 균이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3~21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평균적으로는 일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파상풍이 계속해서 악화된다면 호흡기관에 있는 근육들까지도 마비가 돼 숨을 못쉴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이 일어난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에 걸려 초기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안면 마비, 몸 전체의 경련 및 근육 마비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 기간만 3~4주 정도이고 그 기간동안 계속해서 근육 마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파상풍에 걸렸을 때 초기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파상풍 초기 증상에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는데요. 오한, 두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으로는 목이나 턱 근육 주변의 근육들이 계속해서 마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파상풍 잠복기가 끝나면 목과 턱 근육이 처음에는 불편한 느낌이 들며 시간이 지나면 침을 삼키기도 어렵고 심지어 입을 벌리는 것조차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또한 상처 주변 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근육이 계속해서 수축되기도 하는데요. 만약 상처가 난 뒤 위의 증상들이 일어난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파상풍 치료하는 법

     

     

    먼저 파상풍 치료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하며 경과가 어떤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과의 기준은 파상풍균의 독소가 몸에 많이 퍼졌는지 퍼지지 않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파상풍균의 독소가 많이 퍼지지 않았을 때 치료를 하는 방법에는 파상풍 주사가 있습니다. 이 주사에는 파상풍균을 죽이는 항생제들이 들어있어 독소가 퍼지지 않았다면 금방 균들을 잡아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이 굳은 것처럼 독소가 이미 많이 퍼져 있는 상태라면 파상풍 주사(항생제) 뿐만 아니라 근이완제를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고 IVIG라는 독소를 빨리 배출해내는 주사를 이용해 몸에 남은 독소를 같이 제거해주게 됩니다.

     

     

    파상풍 걸릴 확률 및 주의사항

     

     

     

    그런데 사실 상처가 났다고 해서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파상풍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걸리지 않는 병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2021년 총 인구 중 파상풍 환자는 각각 30, 21명 밖에 안 걸릴정도로 발병률이 아주 낮은 병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걱정이 된다면 몇 가지 사항들을 주의하면 좋은데요. 만약 날카로운 물건에 꿰멜 정도로 깊게 상처가 났다거나 상처가 났는데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은지 10년이 지났다면 예방 차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보통 위생이 좋은 경우 파상풍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본인이 예방접종을 언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도우미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로그인 후 접종내역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파상풍 예방접종과 함께 다양한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을 한지 10년이 넘었다면 다시 한 번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파상풍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및 예방접종 내역 확인하는 법까지도 같이 살펴봤습니다. 다들 혹시라도 파상풍에 걸리지 않게 위생 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봅시다!

    반응형

    댓글